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가 정부의 COP28 유치 양보 결정에 대해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약속을 이렇게 식은 죽 먹듯 어기고 해명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실망을 넘어 깊은 분노마저 감출 수 없다”고 규탄했다.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21일 정부 규탄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2008년부터 13년간 COP 대한민국 개최를 제안해 왔다”면서, “2012년 18차 총회 유치를 추진하던 이명박 정부가 개최결정일 하루 전에 카타르에 양보하더니, 이번에는 문재인정부가 이렇다 할 배경 설명도 없이 덜컥 아랍에미리트에
여수시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해 2021년도 제47기 사이버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00명을 모집한다.영어, 중국어 2개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9월 28일부터 4개월 동안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1일 30분 또는 45분간(월‧수‧금 또는 화‧목) 1:5 실시간 원격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홈페이지(http://cyberedu.yeo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12개 도시의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에 뜻을 모으고 지지를 표명했다.지난 16일 영암에서 열린 제261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촉구 공동건의문’이 채택됐다.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COP28을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이 공동 유치해 영호남 화합과 동서통합의 초석을 만들자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정부가 조속히 국내 개최도시를 선정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전창곤 의장은 이날 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COP28유치위원회 홍보분과 위원들이 2일 여수시장실을 찾아 환담했다. 이들은 여수청년발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1명의 회원들로서 COP28 유치홍보활동과 1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해 SNS와 기관‧업체 방문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주요인사의 서명도 받아내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든든한 힘을 실어주는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권 시장은 “2022년 개최될 COP28 남해안남중권
여수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 및 예비후보자에게 공약반영요청서를 전달했다.선정된 사업은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와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3건으로 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협조가 꼭 필요한 사업이다.특히 남해안 남중권 10개 도시가 공동 개최 노력을 펼치고 있는 COP28은 올해 상반기 중 국가 계획으로 조기에 확정해야 한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전남도, 행정안전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뒤이어 기획재정부의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가 거문도에 떴다. 이들은 그동안 많은 섬을 다녔다. 여수시섬복지사업지원단과 함께 26일 거문도에서 해양쓰레기 청소와 수중쓰레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가볍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 30여명의 참가자들이 삼삼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으며 해양쓰레기 청소를 실시했다.구조대원들은 잠수복을 착용하고 거문도 앞바다 속으로 직접 들어가 수중쓰레기 모니터링도 병행했다.구조단 여수구조대 박근호 대장은 “바다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 직접 시민들이 해변 쓰레기 제거작업을 나섰고, 잠수부 대원 4
COP28 유치위원회가 드디어 떴다.16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유치위)가 출범했다.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은 식전공연을 통해 출범식의 문을 열었고, COP28 유치 홍보영상 상영과 남중권 지자체 깃발 입장이 뒤를 이었다.다음으로 COP28 공동유치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20여 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개최됐다.출범식에
2022년도 열리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유치위)가 뜬다.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예고했다.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여수시와 유치위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출범식 주제는 ‘화합으로 함께 여는 희망의 미래’다.이날 행사는 전남․경남도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한다.부대행사로 기후 관련 홍보관이 운영되고, COP28 유치기원 범국민 서명 운동도 펼쳐진다.엑스포홀 입구에는